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문단 편집) ==== 캐릭터 외모 관련 ==== * 레저렉션 캐릭터들의 외모 퇴화를 비판한 [[디아블롤스]] 애니메이션 : [[https://youtu.be/Mt_SmAOC6Sg|#]] 캐릭터들의 외모 전반이 못생기게 디자인되어 혹평이 심하다. 이러한 캐릭터의 외모를 추하게 만드는 행위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논란이 큰 부분인데, 게이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매력도와 플레이 시간의 상관관계를 다룬 논문이 있을 정도로 게임 캐릭터의 외향은 게이머의 플레이 의욕과 크게 연관관계가 있는 만큼, 결코 가볍게 넘길만한 문제는 아니다. 디아블로 2 리마스터를 담당한 팀은 블리자드가 외부 인원 ‘비케리어스 비전스’를 영입해 온 것이었는데, ‘비케리어스 비전스’ 팀의 아트 스타일이 미형을 추구하던 디아블로 3, 4 편의 제작진이나, 히오스 · 오버워치 제작진의 아트 스타일과 달랐기 때문.[* 오버워치 제작진은 디아블로 세계관과 연관이 없긴 하지만, 종종 디아블로 2 세계관을 모티브로 삼은 스킨을 제작하여 공개하였고,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아트보다 미형이다.] 당시 디아블로 2 관련 공식 3D 일러스트들과 게임 내 캐릭터 선택창 등을 찾아보면 소서리스, 아마존은 20대 초중반의 미형 캐릭터로 묘사되어 있으며, 목소리 역시도 20대 초중반의 여성의 목소리를 띄고 있다. 또한 팔라딘과 바바리안 역시 20대 중후반의 미남형 캐릭터였다. 그러나 레저렉션은 캐릭터들이 미남 미녀의 미형과는 거리가 멀게 묘사되었다. 아마존의 경우 '''할마존'''이라는 조롱을 들을 정도로 심각한 노안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얼굴과 몸매가 주름지고 축 늘어져 버려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조롱 일색이다.[[https://youtu.be/je3wUnCGCIA|#]], [[https://d-rezzed.com/video/diablo-ii-resurrected-gets-censored-dev-confirms-amazon-gets-ugly/|##]] 어쌔신 역시 결코 미형이라 할 수 없는 동양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가득한 찢어진 눈과 평면얼굴이 두드러진데다, 허리라인도 통나무 허리로 바뀌고 날렵함이 사라진 평범한 일반인 체구로 변해 비난을 심하게 받고 있다. 이것은 바바리안과 같은 남성 캐릭터의 외형에도 반영되어 현실적으로 근육의 크기는 줄어들고 근육에 살집이 붙으면서 보디빌더 같았던 레거시의 바바리안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팔라딘 역시 콧날이 오똑하고 볼과 턱선이 매끈하던 원작과 달리, 광대가 과장되고 얼굴에 콧구멍밖에 안 보인다는 혹평이 줄을 잇는다. 이 때문에 외국 유저들이 스스로 예쁜 스킨, 모델링 사진과 영상을 만들어 올려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는 형국이다.[[https://www.reddit.com/r/diablo2/comments/m9qs0m/d2r_char_edit_bingo/|#]], [[https://knowyourmeme.com/photos/2176187-diablo|#]] 게임 출시 전에 유저들이 캐릭터 사진들을 보고 충격받아 “제발 캐릭터 외모를 예쁘게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으나, 개발자들은 “디아블로 2편의 전사들은 악마 사냥꾼이지 나이트 클럽에 놀러가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허나 이러한 변명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불과한데, 마법과 악마가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 게임에서 외모와 몸매가 현실적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러한 변명은 당시 레거시 시절의 개발진의 행보를 완전히 부정하는 발언이다. 일찍이 레거시 디아블로 2의 공식 아트워크는 남녀를 불문하고 과감한 노출에 거리낌이 없었으며, 탄탄한 근육과 빵빵한 몸매를 가감없이 묘사하였다. PC를 외치는 블리자드에 따르면 외모에 상관없이 도리어 이쁘고, 잘생긴 미형의 남녀가 악마를 사냥하러 가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오히려 본인들의 PC적인 행보랑 반대되는 프레이밍에 가깝다. 또한 리마스터 와중에 캐릭터들의 외모를 너프하는 것과 동시에 노출 부위를 여기저기 [[검열|가려버렸]]는데, 가령 암살자의 원판은 허벅지를 다 드러내고 있었으나 지금은 흰 바지로 가려버렸고, 소서리스는 상의 아랫단과 치마면적을 조금 늘림과 동시에 전에 없던 속바지를 입혀서 밑가슴과 허벅지의 노출도를 줄여버렸으며, 아마존의 경우도 허벅지나 엉덩이의 노출 부위를 많이 가린 상태로 디자인되었다. 이건 안다리엘과 서큐버스 같은 적 몹들도 마찬가지며, 이는 남성형 괴물인 액트 4나 5서 나오는 발록 계열들도 똑같이 천쪼가리가 추가 되었다. 액트 4의 상인인 자멜라의 둔부까지 바지를 입혀 가려버렸다.[* 다만, 액트 곳곳을 보면 지형 배경으로 등장하는 여성 시체도 의외로 꽤나 등장하는데 여기선 나체인 경우가 꽤나 많다. 액트 1 로그의 시체나 액트 5 필드나 던전의 오브젝트 시체(상자)나 니라트하크 사원에서 등장하는 바바리안 일족의 여성 주민 시체, 액트 2 궁전의 하렘의 여성 시체를 제외하면 옷 입고 있는 시체를 찾는 게 더 힘들다.] 다만 모든 캐릭터의 외모가 혹평을 받는 것은 아니다. 소서리스는 그냥저냥 무난한 편이고, 네크로맨서는 좀 늙어보이지만 미노년이라 기존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원판이 체형이나 얼굴이 부실했던 드루이드는 다부진 상남자가 되어 되려 낫다는 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